​최영신

피아니스트 김나연은 한국과 독일에서 솔로 피아노, 오페라코치, 발레와 무용음악을 전공했다. 피아노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공부한 그녀의 연주는 학구적인 면과 실용성, 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 김나연은 독일 로스토크 극장에서 발레 피아니스트로 처음 경력을 시작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음악 석사 학위 취득 후 국내에서 발레피아니스트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중앙대학교에서 발레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8년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에 참가하여 음악감독과 클래스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발레피아니스트, 동아크누아 전속 아티스트, 서양무용음악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앨범 작업과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